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 GSL Season 3 (문단 편집) ==== 3경기 ==== ||<-5><:>'''3경기''' (9월 2일 13시 00분) || ||<:>'''{{{#ff0000 선수}}}''' ||<-2><:>'''결과''' ||<:>'''{{{#0000ff 선수}}}''' ||<:>'''{{{#128d12 맵}}}''' || ||<:><#FFD700>[[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유영진 ||<:>3||<:>0||<:>[[파일:external/c7bdcf4aa9595905cec1668ebecbce2834bdc2876efaf8b73143f1a58cde48d0.png]]김성현 || 드림캐처, 16비트, 로스트 앤 파운드[br]--블루시프트--, --애씨드 플랜트-- || * 프리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까지, (여러 의미로)잘 나가는 '그 병영'의 마루 vs 이 세상 테란의 빛과 소금, 빌드 깎는 장인인 고라에몽 구미호''' '''서로를 잡고 그 시즌을 우승한 기억이 있는 선수들의 대결''' [[http://m.dcinside.com/view.php?id=sc2&no=133214&page=2&recommend=1|e스포츠 최초들간의 역사적인 매치업]] 2017년에는 고병재가 시즌 2 4강에서, 2018년에는 조성주가 시즌 1 16강에서 서로에게 아픈 기억을 선사한 바 있다. 그리고 '''서로가 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하지만 둘이 오프라인에서 5전제로 맞붙는 것은 공허의 유산 이래 이번이 처음이므로 이번에는 누가 이길 지 기대가 되는 흥미로운 대진이다.[* GSL의 32~16강은 3전제, 8강은 5전제, 4강과 결승은 7전제이다. 둘이 만난 건 32강(2017 시즌1)과 16강(2018 시즌1)과 4강(2017 시즌2)뿐이므로 8강의 5전제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지어 올해의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24강 그룹 경기 3전제만 치렀다. 대신 온라인에서는 5전제를 여러 번 붙어 본 바가 있다. 작년 8월 말에 온라인 대회 Ballistix Brawl에서 5전제로 몇 차례 대전한 바가 있는데, 이 때의 기록은 조성주가 조금 우위였다. 또 IEM 월드 챔피언십 2018 온라인 예선에서도 만난 적이 있는데 이 때는 고병재가 3:2로 승리. 즉 온라인 상에서 두 선수의 역대 5전제 전적은 반반이다.] 16강의 경기 내용만 놓고 보면 당장의 예측은 고병재의 승리에 무게추가 더 실리는 상황이다. 비록 상대전적에서 조성주가 앞서고 있긴 하지만 고병재의 현재 테테전 폼이 전태양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인데다, 올해에는 오프라인 테테전 경험도 고병재가 훨씬 많은 만큼(온라인은 애초에 비교조차 안 된다) 여러 모로 고병재의 승산이 더 높아 보일 수밖에 없다.[* 전태양은 올해의 테테전 원탑이라 불릴 정도의 실력자이며 고병재가, 아니 고병재만이 현재 이에 비등하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다. 반면에 조성주는 올해에 오프라인 테테전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하고 본인이 테테전을 그리 선호하지도 않는 눈치다. 그 몇 차례의 테테전 경기 내용들도 대부분 그저 그랬던 수준. 이러니 고병재가 유리하다는 예상이 나오는 게 당연하다.] 비록 고병재가 16강 승자 인터뷰에서 조성주의 전진병영이 까다롭다고 밝힌 바가 있지만 작년에 그 전진병영에 완벽한 카운터를 날리며 승리한 전례가 있으므로 오히려 전략 싸움의 부담은 조성주가 더 많을 수도 있다. 게다가 고병재가 웃을 만한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아시안 게임과 GSL 8강의 텀이 며칠 안 된다는 점이다'''. 조성주는 아시안 게임을 치르고 귀국한 뒤 바로 다음 날에 GSL 경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컨디션 관리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다. 하락했던 폼이 16강 이후로 다시 반등했다고 해도 아시안 게임 일정으로 인한 피로라는 변수가 있어서 결국 GSL 당일의 컨디션이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는 것. 때문에 조성주가 상대적인 평가 열세, 그리고 컨디션 관리의 악조건을 극복하려면 자카르타로 가기 전에 테테전 준비와 연구를 최대한으로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일단 본선 첫 상대는 태국의 테란 StriKE이다. 레벨 차이가 크게 나기는 하나 실전 감각을 닦아 볼 상대가 있다는 것이 다행인 부분.] 그에 비해 고병재는 자신의 폼과 연습량만 유지한다면 16강에서 이신형을 제압한 그 경기력을 8강에서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 만큼 주어진 상황이 꽤 좋다. 물론 동족전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하므로 경기 당일에 어느 선수가 웃을 지 간단히 단정짓기는 힘든 일이겠지만 말이다. 참고로 고병재가 4강에 진출하면 강민수의 블리즈컨 탈락이 확정된다. 또 이러한 경우를 전제로 이후에 열릴 GSL 슈퍼 토너먼트 시즌 2까지 고려해 보면 이신형은 고병재가 슈퍼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하기만 해도 탈락하게 된다. 그리고 많은 선수들이 슈퍼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해도 블리즈컨에 진출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된다. 즉 고병재는 4강에 진출하면 블리즈컨 진출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준결승에서 탈락을 한다고 해도 이후 슈퍼 토너먼트에서 8강에 진출, 즉 한 번의 매치만 이기는 성적을 기록해도 블리즈컨을 확정지을 수 있다. 반대로 조성주가 이기고 고병재가 8강에 머무를 경우, 포인트가 비슷한 선수들끼리 슈퍼 토너먼트에서 블리즈컨 진출권을 놓고 피가 마르는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이는 고병재도 예외는 아닌 셈. * 결과 '''컨디션? 테테전? 깎은 빌드? 내겐 중요하지 않다. 금메달리스트 앞에서 꺼내보지도 못한 빌드 노트''' '''자네, 빛의 속도로 3:0 당해본 적 있나''' '''제대로 미궁 속으로 빠져버린 [[2018 WCS Global Finals]] 막차 경쟁''' '''조성주의 금빛 승리는 계속된다. 아시안게임 10연승의 기세를 타고 가뿐하게 3연승을 추가하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조성주의 말이 무색하게 30분만에 광고 없이 3:0으로 경기가 끝났다. 고병재가 별달리 실수나 그러한 것이 없었음에도, 그저 조성주가 더 잘해서 3:0 승리를 만들어내었다. 특히 지금의 조성주가 얼마나 날고 있는지 기세를 옅볼 수 있던 상황이 있었는데, 3세트 극초반 2사신 1염차 찌르기가 그것이다. 분명 고병재 역시 2사신 1염차를 '''똑같이 보유했음에도, 언덕을 낀 고병재가 싸움을 져버렸다!'''[* 정말로 조성주가 언덕시야로 인해 먼저 맞고 시작했음에도 고병재가 졌다. 고병재는 2사신을 잃고 조성주는 1화염차를 잃었는데, 화염차는 100광물이고 사신 2개는 100광물에 100가스이니 고병재의 손해가 맞다!] 이러면서 고병재의 블리즈컨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당장 슈퍼 토너먼트에서 준결승 이상 가지 못할 경우 WCS 포인트에서 유리한 상황임에도 탈락이 유력해지기 때문에 갑작스런 폼 저하를 극복해야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